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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블로그] 친구랑 겨울방학 도쿄여행 - 셋째날 : 시부야109 타워레코드 / 아키하바라 메이드카페 라디오회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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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블로그] 친구랑 겨울방학 도쿄여행 - 셋째날 : 시부야109 타워레코드 / 아키하바라 메이드카페 라디오회관

fze 2020. 2. 14. 00:15

오늘은 시부야109랑 메이드카페가 주목적
일단 시부야를 갔다
지쳐서 사진도 없다 아침부터 엄청 기빨린채로 시부야역을 감 근데 시부야역 하치코동상출구에 있는 광고벽? 같은데에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어서 뭐지했는데

그날 쟈니스 신인그룹 두팀이 동시데뷔를 했다고
두팀이 대결(?)구도로 스노우맨vs식스톤즈 일케 광고가 붙어있고 다들 사진찍느라고 사람이 엄청많았음

그러고 좀 해매다가 타워레코드를 감
역시 타워레코드에도 이 두팀 데뷔앨범사러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음 줄도 엄청길고 1층에도 줄서있고 외벽사진찍고 3층이엿나 4층이 아이돌층이였는데 거기에 줄이 엄청엄청 길었음
그 층에 아라시 사쿠라이쇼 생일 이벤트 같은걸로 팬들이 포스트잇에 생일축하말을 적고 붙여논 벽이있었음
친구가 팬이라 두장씩쓰고 나도 한장 붙여놈 ^^

시부야 109가서 싹 모든층 구경하고

러쉬 시부야점 가서 대디오샴푸랑
카타스트로피코스메틱 프레쉬팩도 샀다
아깝게 택스프리를 못받았지만 직원언니가 저 프래쉬팩으로 내손을 너무 열심히 씻겨주셔서 샀다 언니💕
거기에 한국인점원언니도 있었는데 다른분 상대중이셨음 꼭 일본가거나 영국가면 러쉬사세요
대디오샴푸500미리 3만원대에 사왔는데
한국은 6만원임 ㅅㅂ

그러고 아키하바라로 가서 밥을 먹음

이름 머였지 칸다타마고켄?
달걀 부드럽고 가게가 엄청엄청엄청 숨어있음

여기먹고 메이드카페를 감
카페같을줄알았는데 되게 좁은 엘베를 타고 올라가니까 바로 카페입구임 강제입장 사실 엘레베이터부터 입구인것이다 텐션 못따라가겠음 ㄹㅇ
근데 그래도 좋았다 무무.. 담당메이드 이름이 무무였음 파르페 시켜서 앉아있으면 갑자기 메이드가 동물머리띠를 고르더니 뒤에서 쇽 씌어줌 개놀램

귀여운 초코곰돌이파르페
맛있었음 사실 인생 첫파르페임
그러더니 이제 사진찍자고 무대위로부름
무대에서 사진찍으면 그 사진에 펜으로 꾸며서 준다
귀여워..

그러더니 또 이젠 라이브한다고
불끄더니 갑자기 테이블 돌면서 냥냥 하면 뽑기를 할수있다고 마이크를 넘겨줌 ( 근데 여기서 분위기에 휩슬려 냥냥하고 뽑으면 뽑기 한번당 6천원정도 나가는겁니다 강매입니다 친절한 메이드는 돈을좋아해)
한바퀴돌고는 무무가 무대에서 공연을하고 무대잎에서 다른 메이드가 팬라이트로 격렬한 응원을시작함

색다른 경험이엿습니다...........
지쳐서 호텔로 돌아온다음에 쉬다가 돈케호테가고 도큐핸즈갔다가 일본의 자랑 편의점오뎅 사와서 먹고 잤답니다^^

-셋째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