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ze : fourzeroeight

토익학원 결제했다고 적긴 했었는데 이번 겨울방학동안 종로로 토익학원을 다닙니다 친구 하나 꼬셔서 같이 등록 ㅎ.. 친구 없이 혼자 다니면 의지 박약인 제가 버틸리가 제가 노베이스로 받은 점수는 550인데 이게 진짜 웃긴게 이모양 입니다 저도 받고 개놀랜게 일단 점수는 기대도 안하긴 함 근데 리스닝 저렇게 잘 나올지 몰랏고 리딩 저렇게까지 바닥을 칠지 몰랏고.. 장난 하나 장난 둘………. (미드 열심히 본 결과가 이렇게 나오나) 리딩 저정도면 걍 일자로 찍고 잤어도 더 많이 나오는거 아냐? 에휴 그래서 이젠 진짜 토익 한번 건들여 봅니다 목표는 800! 꿈도 크지만 800!! 1월부터 갓생 살아준다는 일념 하나로 결제한 토익 미라클토익 이였던거 같은데 갓생 갈겨준다 아자아자아자자 + 블로그 구분선 이라는걸..

방학때 하고싶었던게 최애 미드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대본을 적어가며 공부하고 싶었던건데 은근히 시간도 안가고 힘들고 손도 아프다 그래도 내생각엔 언어공부는 무턱대고 무식하게 통째로 외워버리는게 제일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해서 필사를 하면서 문법이나 단어를 몸에 익히려고 노력중이다 그래서 느리게 대본필사를 하고있는데 엊그제 시즌1 1화를 끝내고 오늘 2화를 적어가고있다 비속어도 많고 전문적인 용어도 많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보는 미드인데 요즘 스트레스 받을일이 너무 많아서 효과가 두배다 필사하면서 생각지우고 드라마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지금 진짜 딱! 죽이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 드라마는 별로인사람은 다죽이고 죽으니까 대리만족 같기도 하고 ㅋㅋ 시원하게 죽여주니까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 속이 ..